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은 오는 17일 의료기관 약제업무 수가 개선을 위한 ‘2019 보험위원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보험연구팀 김선우 팀장: ‘상대가치에 대한 이해 및 의과 상대가치 개편 연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수진 박사: ‘제3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한 회계조사연구-병원약국 분석 방법을 중심으로’ ▲이정화 보험부위원장이 ‘병원약사 수가 현황 및 개선’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현행 건강보험수가는 상대가치점수제로 2001년 도입 후 두 차례 개정하였고 현재 제3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도 본 연구와 관련하여 병원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 및 보조인력의 활동량 조사를 실시하였고 50개 병원의 회신 자료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제출한 바 있다.

이은숙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상대가치제도에 대한 이해와 병원약사 수가 현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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