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4층 교수회의실에서 ‘세계 심장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심부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순화기내과 조상영 교수) ▲이젠 심장도 재활이 필요합니다(재활의학과 천세웅 교수) ▲아는 만큼 보이는 고지혈증(순환기내과 안종화 교수) ▲심장을 다독이는 잘 챙겨먹는 삼시세끼(강현희 영양팀장)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정영훈 심혈관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시민의 건강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9월 29일은 세계심장연맹이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00년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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