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9월1일부터 한 달간 영화관과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자살예방 공익광고를 송출한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라’는 내용의 이번 공익광고는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이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전화 상담, 자살예방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개된 공익광고는 20대 여성, 60대 남성, 10대 청소년이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자살 위기를 넘기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주인공들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연출했다.

자살 위기를 넘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관들을 연결망으로 표현하여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망설이지 않고 언제든 연락할 수 있도록 “끊지 말고 연결하세요.”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전국 영화관, 유튜브 등에서 송출될 예정이며, 서울역에서는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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