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유방암 IORT 500례를 달성했다. |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014년 유방암 수술에 IORT를 시작한 이래 최근 500례를 달성했다.
IORT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시행하던 방사선 치료를 수술 중 수술실에서 시행하는 치료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처음 시행했다.
유방암 IORT의 경우 기존 방사선 치료 기간보다 1-2주 정도 치료 기간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유방암센터 정준 교수(유방외과)교수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유방암 IORT가 기존 방사선 치료에 비해 안정성에 차이가 없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는 유방암에 이어 대장암, 췌장암 등 IORT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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