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센터장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보건복지부 정책연구용역 사업 ‘환자 재택관리 서비스 제공방안 연구’ 수주 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이를 통해 재택관리 서비스의 구체적인 모형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재택관리 서비스 활성화 방안 및 재택관리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게 된다.

센터는 연구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복막투석환자(서울대 김동기 교수), CIED심장질환자(서울성모병원 김성환 교수), 암환자(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 등 재택관리 서비스 전문가 및 대상 질환별 전문가를 공동 연구팀으로 구성했다.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장 조재형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제공 범위와 절차를 명확히 제시해 현행법 내에서 환자 재택관리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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