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은 지난 6일 대구에서 국내 안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이봄샘 기능저하(MGD)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안과 수술 전 마이봄샘 기능 저하의 진단과 치료이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임상적 경험이 공유됐다.

또한 건성안 눈물막 지질층 두께를 측정하는 의료기기인 리피뷰 II와 마이봄샘 기능저하로 인한 안구건조증 전문 치료 의료기기인 리피플로우를 활용한 치료 방법과 사례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 미국 듀크대학교 안과센터 프리야 굽타 박사

이날 첫 연자로 참석한 미국 듀크대학교 안과센터 프리야 굽타 박사는 최상의 안과 수술 결과를 위한 안구표면질환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프리야 박사는 미국 백내장 굴절 학회(ASCRS)에서 소개된 수술 전 안구표면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프로토콜 공유와 함께 안과 수술 진행 전 마이봄샘 기능저하 여부를 진단하고 이를 고려한 적절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성안, 마이봄샘 기능저하를 가진 환자의 각막지형도 검사 결과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백내장 수술 결과에 영향을 준다”며 “안구 표면 컨디션을 정상화하기 위해 리피플로우로 마이봄샘 기능저하를 치료한 후 수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의 성종현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안과 전문의에게 마이봄샘 기능저하 치료의 새 시대를 여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은 앞으로도 의료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안과 진료를 위한 의료기기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피플로우는 마이봄샘 기능저하 치료용 의료기기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처의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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