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지난 7일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대규모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유관기간 사이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울특별시 소속 9개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DMAT 활동 사례 및 단계 ▲재난의료 체계 ▲재난의료 대응순서 ▲중증도 분류 체계 및 재난의료 지원 물품 점검 실습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대비 가상 훈련 등을 통해 이론 및 실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재지정 받았으며, 응급 환자의 효율적인 치료와 체계적인 의료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응급의료센터 및 소방서 응급대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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