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훈 교수가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지침서 ‘창의력 육아의 힘’을 발간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아이들이 인공지능, 로봇과 필연적으로 경쟁하는 시대를 맞은 상태에서 김영훈 교수는 책을 통해 아이들이 의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자신만의 영역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4-7세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지침을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5가지 영역에서 제시했다.

김교수는 뇌과학적 근거는 물론 경제학, 사회학적 연구 결과도 적용하여 아직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은 아이의 창의적 두뇌를 보호하기 위해 부모와 가정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적절하게 발달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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