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호영)은 보건복지부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실시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경북대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병원의 발전을 바라는 직원들의 열정과 경영진들의 리더십의 조화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인증 결과에 따라 경북대병원은 2010년 1주기와 2015년 2주기에 이어 2019년 8월 3일부터 2023년 8월 2일까지 4년간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정호영 병원장은 “경북대병원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으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와 안전을 책임지는 병원임을 입증하게 되었으며, 대구·경북 권역책임병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더 뛰어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