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성모병원이 16일 외래센터 6층 강당 남천홀에서 ‘환자안전 UCC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허준 의무원장<좌에서 네 번째>과 수상 부서가 기념찰영하고 있다.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은 16일 외래센터 6층 강당 남천홀에서 ‘환자안전 UCC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에는 수술실, 재활치료실, 영상검사실, 뇌종합검사실, 중앙공급실, 원무팀, 영양팀, 외래 간호 등 총 8개 부서가 UCC를 제작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허춘웅 원장, 김달수 명예원장, 허준 의무원장, 정현주 경영총괄원장, 조미연 약제팀장과 일반 직원 등 8명이 참여했다.

1등 수상작은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와 잘못된 응급처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영양팀의 ‘명지 생로병사’는 2등, 외래 간호의 ‘명지성모 외래의 환자안전’은 3등, 재활치료실의 ‘명성씨의 외출 STORY’는 4등, 영상검사실의 ‘뇌졸중 집중탐구’는 5등을 차지했다.

중앙공급실의 ‘환자안전을 위한 멸균관리’, 수술실의 ‘간호사 구욱의 뇌졸중 이야기’, 뇌종합검사실의 ‘STROKE’는 각각 참가상을 받았다.

허준 의무원장은 “환자안전을 위해 UCC 제작에 참여한 직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발표된 UCC를 환자안전에 적극 활용하는 등 환자안전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