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보훈병원 안센터가 ‘취약계층 소아안과 의료지원 지원 사업’을 한 후 처음으로 사시수술을 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안센터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소아안과 의료지원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성인 수준의 시각 능력이 형성되기 전 소아 안질환의 조기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동구청과 협약을 맺어 진행한다.

대상자를 구청으로부터 추천받아 안질환 관련 진료와 검사를 제공하고 안경 및 사시수술을 지원한다.

지난해 28명, 올해 6월까지 20명의 지역 아동들이 안과진료와 안경을 지원받았다. 연말까지는 약 50여명의 아이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달에는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사시 수술을 했다. 사시수술은 조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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