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연길시 중의병원 대표단이 3일 중앙보훈병원 방문했다.

중국 연길시 중의병원 한국동 부원장 등 대표단 4명이 3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원장 허재택)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정부 지원사업인 병실 리모델링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대표단은 병원 현황 브리핑과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재활병동 및 요양병원 병실, 재활로봇치료실, 수중재활치료실, 보장구센터 등 의료시설을 견학했다.

1952년 설립된 500병상 규모의 중의병원은 중국 연길시 유일의 국가 종합병원이다.

한국동 부원장은 중앙보훈병원 재활센터에서의 의료진 연수 등 지속적 도움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과 한국동 중의병원 부원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희망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행복한 섬김이 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연길시 중의병원과 교류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6월 17-21일 중국 연길을 방문,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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