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화이자의학상’ 수상 후보자 공모           단일세포 분석 시장 2025년까지 59억 달러 성장 예상           소외계층 무료진료 30년 “훈훈한 情 이어가요”           한국원자력의학원, 17일 연구원 창업기업 젠셀메드 현판식           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내외과계 1개 병동씩 운영           충남대병원, 17일 제3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           노인요양시설 10곳 중 6곳 이상 “간호사가 없다”           “면허관리기구 독립 … 국민 신뢰확보 우선”           “저비용·고품질 ‘공급재 국산화’ 절체절명”           척추신기술학회, 모션 스파링 등 신기술 학술대회 개최
2019.6.17 월 18:08
> 정책
     
열정·긍정·온정으로 행정사무소 창업
임종규 전 복지부국장, 전재희 전장관의 “넌 할 수 있을거야” 한마디에 큰 힘
2019년 05월 25일 (토) 06:00:00 손종관 sjk1367@hanmail.net
   
▲ 임종규 대표

“‘열정·긍정·온정으로 늘 최선을 다하겠다’는 평소 지론을 담아 ‘삼정’으로 회사 이름을 지었다. 세상을 살다 보니 ‘삼정’으로 안 되는 것이 없다.”

보건복지부 대변인을 마지막으로 공무원에서 벗어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으로 새 삶 시작, 그리고 최근 그가 들고 나온 또다른 명함 ‘임종규 삼정행정사무소 대표’.

창업 5개월차 새내기 기업인 임종규 대표는 요즘 새로운 경험을 쌓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주 5일 근무에서 주 7일 근무로 바뀌었지만 새로운 엔돌핀이 마구 치솟는다. 공무원이었으면 꿈도 꾸지 않았을 토·일요일 출근,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밤늦도록 끄지 않은 불빛도 사랑스럽다.

그런 그가 최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기쁘게 다시 만났다. 임 대표는 “창업 이후 지난 5개월간 작성한 보고서가 공무원 5년 근무하면서 만든 것보다 더 많다”며, “몇몇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고 안정적인 수익도 확보해 직원 4명과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웃었다.

복지부 출신 공무원 가운데 대학이나 로펌에서 활동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기업 대표로 창업을 시작한 것은 흔치 않은 상황.

임 대표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기 보다 후배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길’이 있고, 얼마든지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특히 보건의료시장은 그 영역이 커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 “만약 성공을 하게 된다면 후배들이 나의 사례를 어떤 방식으로든 분석하게 될 것인데 그 때 ‘고객 지향형’의 사고와 업무방식이 중요한 요인이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 보건의료계에 당부하고 싶은 말도 잊지 않았다. 정책이 완전하지 않다고 해도 행정부와 강경한 방식으로 싸운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 문제가 생기면 불합리를 논리로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 같은 논리적인 문제 해결 과정은 ‘임종규행정사무소’의 근간이 되어 있다.

“전재희 전 복지부 장관의 축하 연락이 기억에 남아요. ‘너라면 해낼 수 있을 거야’라며 격려 해주셨어요. 공무원 시절 저를 가장 잘 아는 분 중에 한 분이 그런 격려를 해줘서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손종관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