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황순연)는 오는 5월 30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2019 병원간호인력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병원 50여 곳, 구직자 약 1,500여명의 간호대 4학년 및 경력단절 간호사들이 참가 예정이다. 구직자 대상 채용 상담, 진로컨설팅, 모의면접, 선배간호사 경험나누기 부스를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진로교육’이 진행된다.

영남권 예비 간호인력과 경력단절 간호사 및 지역 우수병원 간 취업의 장(場)이 될 취업박람회는 간호인력 전문취업 행사로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취업박람회에서는 52개 지역 우수병원, 취업희망자와 간호대학생 약 1,300여명이 참가했고, 현장면접 5,930건을 통해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달성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추진에 협조하고, 구인난을 겪는 지역병원의 간호인력을 지원, 잦은 이직 및 수도권으로의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자 부산광역시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의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인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년도 행사는 보건복지부 · 부산광역시간호사회 주최, 간호인력 취업교육 부산·울산센터 · 벡스코 공동주관,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행사 문의는 간호인력 취업교육 부산·울산센터(☎ 051-442-3824~5)에 하면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