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사회(회장 김영일)는 지난 9일,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지역사회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자살고위험군 자살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자살대응 역량 네트워크 강화할 필요성을 양 기관이 공감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1차 의료기관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우울증 및 자살생각 스크리닝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뢰 ▲자살고위험군 의뢰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치료 등 사후관리 ▲기타 대전광역시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김영일 회장은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해 의사회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