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월 2-3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6월 출범을 앞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참여기관 등과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광주 서구·경기 부천시·충남 천안시·전북 전주시·경남 김해시(노인 분야), 대구 남구·제주 제주시(장애인 분야), 경기 화성시(정신질환자 분야)등 선도사업 참여 8개 지방자치단체, 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위원장 이건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선도사업 기본계획을 학습하고 향후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임호근 커뮤니티케어추진단장은 “오는 6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선도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및 관련 전문가들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성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하고 학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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