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람에게 감염안돼 ‘무해’           충남대병원, ‘클라우드기반 CDM 맞춤형 보안강화’ 연구 출범식           미국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폐질환 530건·사망8건 발생           대전광역치매센터, 20일 치매극복의 날 행사 ‘성황’           첨단재생의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도록 발전해야           원자력의학원, IAEA 과학포럼서 한국경험 발표           전립선 질환 A to Z 알아보기           병원홍보 ‘발상의 전환’으로 미래 준비           일교차 큰 환절기 유의해야 할 심혈관질환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과장 인사(23일자)
2019.9.21 토 10:43
> 학술
     
백반증이 암 발병 낮춘다
성빈센트병원 배정민‧여의도성모병원 김미리 교수팀, 14% 낮다
2019년 04월 12일 (금) 09:12:37 박명인 기자 pmi0901@hanmail.net
   
▲ 백반증환자의 암위험도

 백반증의 자가면역반응이 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피부과 배정민 교수와 여의도성모병원 김미리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DB를 활용해 2007~2016년 전국 의료기관을 찾은 20세 이상 성인 백반증 환자 101,078명과 대조군 202,156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 여부를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환자군의 암 발생 위험이 대조군보다 14%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39세의 젊은 환자들의 경우에는 암 발생 위험이 23% 낮았다.

   
▲ 배정민교수

또 암을 28개의 신체 장기별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대부분 암에서 환자의 암 발생 위험이 대조군에 비해 낮았다. 특히 대장암, 폐암, 난소암의 경우 각각 38%, 25%, 38%나 낮았다.

연구팀은 백반증의 자가면역반응이 피부 멜라닌세포 뿐 아니라 다른 장기의 암세포에도 작용,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성빈센트병원 피부과 배정민 교수는 “백반증의 자가면역이 암을 예방한다는 이번 연구는 암에 대한 면역력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며 “난치성 피부질환인 백반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백반증과 암의 관계

   
▲ 김미리 교수

에 대한 이번 연구 결과가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규모 인구집단에서 백반증과 암의 상관관계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연구 결과는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중 하나인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impact factor 26.303)’ 4월호에 게재됐다.

박명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