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 활명수의 광고 캠페인이 ‘제26회 올해의 광고상’ TV광고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체 수상작 11작품 중 제약업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 청춘편’은 활명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사’를 소재로 주고받는 안부인사를 통해 한국인의 정서인 ‘밥’에 담긴 걱정, 안부, 응원, 우정, 사랑 등 여러 감정들을 풀어냈다.

특히 광고 속에서 다양한 관계와 상황들을 릴레이 형식으로 풀어낸 ‘종합편’과 더불어 무뚝뚝한 아버지와 취업 준비생 아들 사이의 감정 표현에 집중한 “청춘편”은 2030세대 뿐 아니라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활명수는 의약품의 기능인 물리적인 소화를 뛰어 넘어 우리 국민들의 마음까지 달래주는 브랜드로, 시대와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국민 브랜드로서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늘 곁에서 함께 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 캠페인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을 주는 광고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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