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빈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박형빈)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27차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전근개 파열에 관한 연구’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형빈 교수는 회전근개(어깨힘줄) 파열과 관련하여 당뇨, 체질량지수, 낮은 고밀도 지단백, 대사증후군 등이 위험요인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구조적요인 뿐만 아니라 대사적 요인도 회전근개 파열의 중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미국 정형외과 학회 학술지인 Bone and Joint Surgery에 발표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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