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I간호사회 회장에 김효선 부회장(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이 취임했다.

한국QI간호사회는 25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4년간 간호사회를 이끌었던 천자혜 회장 후임으로 김효선 부회장을 선출했다.

김효선 신임회장은 의료현장에서 질향상과 환자안전 전담자로 일하고 있는 QI간호사들의 전문역량개발을 위해 교육, 출판, 멘토링 등의 지원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취임인사를 했다.

또 정부부처와 관련단체들과의 공조를 통해 환자안전 문화와 환자안전 정책의 성과가 향상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앞서 ‘환자안전 정책 동향과 실제’를 주제로 열린 봄 학술대회에서는 손광렬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사업팀장이 ‘환자안전본부의 보고학습 시스템 운영 결과 및 향후 방향’을 소개했으며, 김윤숙 건국대병원 적정진료팀 파트장은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교육 사례’ 제목으로 한국QI간호사회가 환자안전교육방향으로 제시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연구의 1차 결과를 발표했다.

‘3주기 의료기관인증과 병원의 개선활동 사례’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