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 질환의 위험도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무료 앱이 개발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폐렴구균 질환 예방 캠페인 ‘Ready for Life’의 일환으로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 체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 체크’ 앱은 폐렴구균 질환 관련 국제 지침을 활용해 사용자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감염의 잠재적 위험을 평가한다.

앱 실행 후 기본적인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16개의 문항에 대한 답변을 입력하면 ‘저 위험’, ‘중 위험’, ‘고 위험’으로 폐렴구균 질환에 걸릴 위험도를 진단 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에서는 각각의 위험요인이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자가진단을 한다면 과거의 위험도와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페이지도 제공된다.

자가 진단 결과 확인 후 폐렴구균 질환이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앱 내 ‘폐렴구균 질환’ 항목을 통해 질환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가까운 병의원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백신사업부 대표 임소명 전무는 “폐렴구균 질환 위험도 체크 앱을 통해 많은 이용자, 특히 만성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폐렴구균 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있어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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