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국가손상종합통계집’이 발간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9일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소방청▴국립중앙의료원▴도로교통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학교안전공제중앙회▴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 중앙지원단과 함께 공동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가손상종합통계’는 2010년 첫 발행후 매년 발간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에서 생성되는 손상관련 자료를 통합·표준화하여 자료 간 비교가 원활하도록 만든 우리나라 전체 손상의 규모와 특성을 반영했다.

제8차 통계집은 손상의 발생부터 구급대 이용, 응급실/외래방문, 입원, 사망까지의 자료를 체계적·통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체 손상과 특정 손상을 나누어 통계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전체 손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손상의 규모와 특성을 함께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손상 현황과 연관된 통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통계 간 비교가 쉽도록 하였으며,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기 위해 자해/자살 손상 내용을 추가했다.

2018년 국가손상종합통계집은 유관 공공기관, 병원, 대한응급의학회 등 90여 기관에 배포되었고,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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