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보고 관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제1회 의약품 부작용 보고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의약품 부작용 보고 관련 약사·약대생 및 국민의 인지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최했다.

공모전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 관련 주제로 약사 부문, 약학대학생 부문, 일반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153편의 에세이, 카드뉴스, 포스터, 동영상 등이 접수됐다.

이모세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당선작들은 향후 환자의 약물안전사용과 부작용보고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최우수상: 최진혜, 안은실, 윤소정 ▲우수상: 이향이, 남경호, 서정민, 강혜지, 김지선, 민지환 ▲장려상: 최장원, 조진미, 양현주, 김지연, 서은솔, 감희진, 임언주, 장민호, 이기원, 정선웅, 이호준 ▲특별상: 김정현, 김태은, 성기현, 황은경, 오승우, 이진영, 최윤희, 이민지, 김도연, 이혜정, 박수연, 이승민, 이다은, 장주영, 천지애, 강수련, 김보미, 최병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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