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13일 대강당에서 ‘유방암 환우를 위한 행복DAY!’ 라는 주제로 환우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방암으로 좋은문화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환우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을 비롯해 최석철 행정부장, 김옥순 원무팀장, 외과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과 40여명의 환우들이 참석했다.

 암 선고를 받은 이후 수술과 항암치료를 통해 암을 극복한 환우들을 격려하고 암 관련 정보 교류 및 환우들간 친목 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과 센터 소개와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주제로한 건강강좌도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에서 영양팀에서 직접 조리한 건강식을 점심식사로 제공, 참석한 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정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렇게 많은 환우분들과 함께 웃으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이 간담회가 의사로서 뜻 깊다”며, “좋은문화병원을 찾아 주시는 환우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19년에는 영남 최고의 암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문화병원은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부인과내시경 수술센터, 자궁근종센터, 유방암ㆍ갑상선암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위암센터를 개소하여 암 치료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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