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엄이 열린다.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손민균·재활의학과)과 대한공공의학회 충청지회는 “7일 충남대병원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 발표에 따른 논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청권 공공 보건의료 전달체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공공병원, 보건소를 연계하고 건강안전망 네트워크 마련에 나서는 것을 논의하게 된다.

심포지엄에선 ▲2019년 공공의료협력센터 운영방안(국립중앙의료원 임준 공공의료센터장) ▲심뇌혈관질환관리 권역에서 지역으로(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제 센터장)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준비 방향(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신승 과장)의 강연과, 양봉석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주민참여건강증진센터장, 신현정 대전광역시 유성구 보건소장, 안순기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김소영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공공보건의료종합대책에 대한 견해와 지역사회에서 준비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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