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사회는 21일 오후 7시 동성웨딩홀에서 총회를 열고 유덕기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특히 정기총회에서는 회무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 결산액보다 550여만원 증액된 4155만4146원의 올해 예산안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개원을 하고도 구의사회에 가입하지 않은 의사들이 30여명에 달하고 있는 점에 착안, 입회비를 분납하더라도 적극적으로 가입을 독려키로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의사회는 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서울시의사회장 직선제 ▲토요일 휴일근무 인정 ▲시의, 의협은 회비를 직접 받을 것 ▲수가 협상시 각 의약단체별 개별 계약으로 전환 ▲단체예방접종 제도적으로 차단 ▲진료권 침해 강력 대처 등 9개항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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