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은 지난 22일~23일 이틀간 환자, 보호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제7회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상예방, 손위생, 기침예절, 화재안전 퀴즈,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병원 내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실행 가능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직원제안 이벤트’와 환자 및 내원객, 직원들이 참여한 ‘환자안전 감염관리 글쓰기 이벤트’, 정확한 환자확인, 다제내성균 관리, 격리주의지침 등을 주제로 한 ‘동영상&포스터 공모’가 미리 진행되었다.

정춘필 병원장은 “의료의 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다양한 QI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