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23일 원내 15층 대강당에서 8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좋은문화병원은 환자안전문화 정착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20여개의 부서에서 다양한 주제로 QI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날 경진대회에는 총 26개 팀 중 1차 심사를 거쳐 5개 팀이 본선에 올라 활동경과 경연을 펼쳐, ‘정확한 환자확인을 통한 환자안전관리’ 주제를 발표한 한 분만실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은 수술실(수술부위표시 활성화를 통한 수술환자 안정강화)이, 장려상은 진단검사의학팀(수혈용 혈액제제 폐기율 감소), 신생아집중치료실(피부손상예방 및 표준화된 간호활동으로 피부손상발생률 8%감소), 재활치료팀(외래, 입원환자 물리치료 처방의 개선)이 각각 수상했다. 입상 팀들에게는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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