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서울시 종합병원으로 가장 큰 규모인 202병상을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확대 오픈,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확대 운영에 들어간 스마일병동은 총 4개 병동, 202개 병상으로 국공립 및 시범사업 대상 병원을 제외하면 서울시 종합병원 중 최대 규모다.

H+양지병원은 지난 2016년 8월 50병상으로 간호・간병통합병동 ‘스마일병동’ 서비스를 시작한 후 같은 해 12월 ‘제2스마일병동’ 42병상을 추가해 92개 병상을 운영하는 등 병동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데 이어 이번에 110병상을 추가했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병동  확대 운영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케어 서비스가 가능해져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 수행은 물론 서울을 대표하는 환자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다” 며, “더욱 쾌적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 및 보호자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계속 확충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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