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8일 노보텔 엠버던스 동대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의약품 지능화 제조공정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국제 심포지움을 연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 의약품 제조자‧개발연구자 등에게 의약품 지능화 제조공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의약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진국 연속제조공정 도입 사례를 소개하기 위한 것.

이날 ▲연속제조공정 의약품 허가 및 완제의약품 개발 시 고려사항 ▲3D 프린팅 제조 의약품 개발전략 및 사례 ▲국내 연속제조공정 도입을 위한 전략 ▲의약품 제조현장에서의 지능화 제조공정 도입을 위한 제언 등이 발표된다.

특히 얀센, 릴리사의 연속제조공정 담당자가 직접 개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국내 의약품 업계가 의약품의 연속제조공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내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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