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제4회 한-아세안 의약품 GMP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세안(ASEAN) 10개국의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 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아세안 국가와 의약품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의약품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세안의 GMP 규제조화 및 향후 계획 ▲아세안 각 회원국의 GMP 최신 규정 등 안내 ▲아세안 회원국의 한국 의약품 제조소 GMP 실사 사례 및 주요 지적사항 ▲아세안 지역의 의약품·바이오의약품 시장 동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컨퍼런스에 앞서 지난달 31일 내용고형제 생산시설, 바이오시밀러 제조시설, 자동화 창고 운영·관리 시스템(WMS), 실험실정보운영시스템(LIMS) 등 화학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제조소 2곳을 방문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