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와 함께하는 제27회 유나이티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가족음악회 ‘Glory Glory korea’가 지난 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강대식 회장, 최원락 대의원회 의장, 의협 박희두.김익모 고문과 의장단, 감사단, 상임이사 및 각 구‧군의사회 회장, 회원 및 회원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제1부 공연에서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의 베토벤의 교향곡5번 ‘운명’을 시작으로 위너오페라합창단의 안토니오 비발디의 ‘글로리아’와 한국 가곡 ‘가고파’에 이어 소프라노 오신영과 위너오페라 합창단의 한국가곡 ‘살짜기 옵서예’, 소프라노 오신영의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라타 Giuditta 중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입술’,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의 페테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제35번 3악장’등 다채로운 공연, 제2부 공연 등으로 만추의 밤을 장식했다

본 공연이 끝난 후, 앵콜곡인 아리랑 무대를 마지막으로, 강대식 회장과 최원락 의장, 추교용, 유종훈 부회장이 김봉미 지휘자와 소프라노 오신영,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퍼커셔니스트 김미연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했다.

부산광역시 주최,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주관, 국민일보와 CBS 가 후원한 부산광역시의사회와 함께하는 제27회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가족음악회 'Glory Glory KOREA'”는 깊어가는 가을밤 음악의 향취를 만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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