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올해 국정감사를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보건복지위는 19일 국정감사 일정에 대한 수정안을 마련, 20일 전체회의에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첫 피감기관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포함)로 10일과 11일 이틀간 국회에서 열린다.

이어 15일에는 국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소속·소관기관 포함)에 대한 감사가 이뤄진다.

16일에는 국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을, 18일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에 대한 국감이 열린다. 장소는 국회다.

당초 22일로 예정됐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는 19일로 앞당겨져 원주에서 열린다.

22일에는 국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립암센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국감이 이어진다.

24일에는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진행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식품검사소, 부산의료원에 대한 현장시찰을 하고, 29일 국회에서 종합감사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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