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태 이사장 개회사 장면>
 

부민병원은 지난 8일, 해운대 그린대호텔에서 30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슬관절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슬관절학회가 주최하고 부민병원이 주관한 이날 제7회 심포지엄에서는 서정탁 부.울.경슬관절연구회장, 서울삼성병원 배대경 교수, 강북삼성병원 안진환 교수 등 전국 각처의 저명한 60여명의 강연진이 10개 세션에서 슬관절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등 슬관절술의 임상 역량을 한 단계 높혔다는 평가다.

정흥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부민병원이 2012년 관절전문병원 지정을 기념하고 정형외과 수련병원으로서 교육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행보를 시작 해 올해 7회 째를 맞이하면서 심포지엄이 양적.질적 성장했다”며, 최신 지견 공유의 장(場)으로 국내의 슬관절 의료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美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 HSS 와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체결 후 관절 및 척추 수술, 스포츠 재활 등 정형외과 전반에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국제의사교육센터를 운영하면서 부민병원이 아시아 최고 병원으로 위상정립의 비젼 실현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부민슬관절심포지엄이 글로벌심포지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성원을 당부했다.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인 서승석 병원장은 “슬관절심포지엄은 슬관절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양적.질적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자와 좌장이 대부분 수도권 대학병원에서 초청, 지방에서 슬관절의 최신 트랜드를 접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진료수준 향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10개 세션으로 나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행군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 엄홍철(바른세상병원) 김명구(인하대병원)교수를 좌장으로 정운화(무릅병원 ) 인보사 K 주사의 적응증과 주사방법 시작으로, 배기철 (계명대동산의료원) haw to prevent postoperative.infection 끝으로 60개 강좌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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