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의 올해 2분기에도 고른 성장과 안정된 실적이 전망된다.
 
케이프 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진제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한 665억원, 영업이익 7.2% 성장한 13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삼진제약의 대표품목인 항혈전제 플래리스가 7% 성장한 135억원을 기록, 노인성 질환 치료 전문 의약품인 뉴스타틴-에이, 뉴스타틴-알, 뉴티린 등이 5.9% 성장한 107억원으로 고른 성장을 지속하면서 전문의약품 사업부 매출이 6.4% 오른 5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1분기에 출시한 일반의약품 신제품 식욕촉진제 트레스탄츄정의 효과가 지속되면서 일반의약품 사업부 매출액도 5.2% 성장한 9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같은 분기별로 6%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삼진제약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한 2620억원, 영업이익 11.5% 성장한 52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을 20% 달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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