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醫, 의료인 처벌 과잉입법 남발 중단 촉구           대구파티마병원, 호스피스 주간행사 실시           대구파티마병원, ‘여성질환’ 건강강좌 개최           의료인공지능, 의사 역할 ‘대체’아닌 ‘보완’           유한재단, 제 27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 개최           동화약품, 스킨케어 ‘활명’ 롯데 면세점 입점           치매환자 ‘민들레 홀씨 되어’ 나들이로 ‘힐링’           서울대암병원, 11월11일 협력병의원 의료인 연수강좌           요양급여 부정수급 징수율 68.2%로 저조           미지급 건강보험 국고지원금 10년간 총 7조원
2018.10.20 토 16:08
> 병원
     
대장암세포 파괴·분열하는 ‘miR-4779’ 세계 첫 확인
원자력의학원 권희충 책임연구원 등, 새 항암치료제 가능성 제시
2018년 02월 14일 (수) 10:36:14 손종관 sjk1367@hanmail.net
   
▲ 권희충 책임연구원

우리나라 의학자가 대장암 세포를 파괴하고 암세포의 분열을 지연시키는 ‘마이크로알엔에이 4779(miR-4779)’를 세계 최초로 찾아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의 권희충 책임연구원과 구경희 박사팀이 그 주인공으로, 연구팀은 대장암 세포주에서 마이크로알엔에이 라이브러리를 분석해 ‘miR-4779’가 암세포의 생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PAK2와 CCND3의 발현을 억제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장암 세포를 이용한 세포 생존률 실험결과, 현재 임상실험이 진행 중인 대표적인 암 억제 마이크로알엔에이 ‘miRNA-34a’ 보다 miR-4779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1.5배 가량 높은 결과도 확인했다.

특히 60%의 대장암 환자 암 조직에서 주변의 정상조직보다 miR-4779의 발현 양이 2배 이상 감소되어 있었고, 표적 유전자 발현은 2-3배 증가돼 있어 miR-4779의 새로운 항암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즉, 실험실 연구결과와 임상 결과가 60% 이상 일치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세포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마이크로알엔에이(microRNA)를 이용한 항암치료제는 표적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고, 암 형성에 관련된 일련의 유전자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으며, 몸속 지속기간도 짧아 독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암 등 난치병 치료제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권희충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miR-4779를 암 억제 유전자치료제로 개발하고, 생체 내 전달효율 증대방법 개발 등 실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세포 사멸과 질병(Cell Death & Disease)’ 온라인판에 지난 1월 게재됐다.

손종관의 다른기사 보기  
ⓒ 메드월드뉴스(http://www.medwor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최신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04379)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5,5층(한강로3가, 여성단체협의회빌딩) 의계신문사
전화 : 02)797-7431  |  팩스 : 02)797-7410  |  발행인 : 박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명인
Copyright 2011 메드월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