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8일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와 ‘건강증진 및 문화·예술 교류’ 등을 위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강검진서비스 지원 및 문화예술교류를 통한 문화향유권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건강검진서비스 등 의료적인 지원을 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예술나눔 활동 등을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예종 구성원에 대한 건강검진서비스 지원 등 협력 ▲예술 나눔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증진병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은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인재 육성에 기초가 되는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의 의료적 지원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은 글로벌 메이저 예술대학으로의 도약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해‘더 깊게, 더 넓게’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말하며 “국립중앙의료원과 문화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국민 생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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