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사회(회장 최경태)는 지난 12월 5일(화) 오후 7시,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B홀에서 회원 및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의사회 김재왕 회장을 비롯한 경산시 의사회 최경태 회장, 경산시 최영조 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선미 경산청도 지사장, 경산중앙병원 정민혜 이사장, 서용덕 보건소장, 김홍웅 원로회원과 많은 회원 및 가족이 참석했다.

최경태 경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현안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을 개최하여 회원 및 가족 여러분들을 뵙고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주로 다가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는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의 일이기에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왕 경북도의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상북도 의사회는 70주년을 맞이하여 제작 중인 70년사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문재인 케어 대응 및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성료를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이석균 회원에게 개원 30년 공로패, 김종영 회원에게 복지부장관 표창, 장재혁·서원준에게는 경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경산시의사회 200만원, 이석균·이승재 회원의 10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으며, 작은 음악회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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