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배선희 지원장)은 10월 23일 병원․의사회를 시작으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병원회,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보건의료직능단체장과 11월 1일까지 8일간 의료현장 현안 등에 대해 소통행보를 한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 충청권 진료비 동향과 제도 변경내용 공유 ▲ 그간의 협력 추진성과 ▲ 청렴제도 안내 등이다.

대전지원은 “지원 관내 직능단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하여 협력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 자리에서 논의된 과제는 2018년도 대전지원 사업방향을 잡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선희 지원장은 “지역의약계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을 통한 상생 관계 구축이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비전과 가치가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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