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람 건국대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2017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국외기초 논문부분)’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양재 The K호텔에서 열렸다.

 김아람 교수는 논문을 통해 방광통증증후군의 줄기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김아람 교수는 간질성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을 동물 모델로 재현한 후 줄기세포를 방광에 직접 주입한 결과, 불규칙하고 빈번했던 배뇨 패턴이 정상적으로 변화된 것을 확인했다. 또 주요 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방광 내벽 손상과 세포 사멸 등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논문은 국제 저명한 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 8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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