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병원장 윤택림)과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김형준)이 암 진단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다학제실을 호남권 처음으로 마련하고 10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전남대병원은 22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왓슨 다학제 진료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전남대병원은 인공지능 정밀의료를 이용한 암 진료와 치료를 위해 지난 6일 왓슨 개발업체인 IBM사와 도입계약을 맺고 왓슨을 활용한 진료 및 치료시스템 운영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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