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병원이 최근 ‘우수검사실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진단검사의학과 전경

한일병원(원장 박현수)이 최근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우수검사실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평가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전체 13개 분야 총 1658개 항목을 검사실 현장에서 심사하는 방식으로 ▲인력과 교육 ▲정도 관리 업무와 질 향상 관련 활동 ▲안전 및 시설설비 등 평가영역에 대한 심사 항목에 따라 검사 분야의 전반적인 운영과 신뢰도를 평가한다.

박현수 원장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우수 검사실 인증을 획득했다”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각종 임상진료와 진단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의료서비스 및 진단결과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일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첨단 검사실 자동화시스템(TLA, Total Laboratory Automation System)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에게서 채취한 혈액의 운반에서부터 분석·결과 산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검사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정보전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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