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지난해 하반기 치약이슈로 영업실적이 악화되었으나 올해 상반기부터 정상화 되고 있다.
 
이는 부광약품의 주요제품인 신경병증치료제 덱시드가 2016년부터 리리카와 같이 병행처방이 되면서 고성장중이기 때문이다. 또한 훼로바 등 일반의약품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품에서는 에자이의 소화제 셀빅스를 CJ에서 가져와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올해부터 메디톡신 유통도 가져와 올해 매출이 기대된다.
 
또한 2015년부터 출시한 B형 간염치료제 부광엔테카비르가 매출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간염치료제에 경쟁력이 있는 부광약품은 올해 말 비리어드 특허 만료시 제네릭제품을 통한 성장전략도 기대된다.
 
이에 골른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부광약품의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 대비 5.8% 증가한 1467억원, 영업이익은 77.7% 증가한 152억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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