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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혈액 한방울로 암 조기발견 한다
고려대 김준 교수팀, 특허출원·허가임상 돌입 상용화 초읽기
2017년 07월 17일 (월) 15:25:11 박명인 기자 pmi0901@hanmail.net

 고려대 안암병원 생명과학부 김준 교수팀이 스마트폰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는 자가진단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폰 암 자가진단기는 김준 교수팀과 안암병원 및 ㈜하엘 기업부설연구소 HAEL Lab(소장 김학동 박사)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으며 세계최초로 혈액 단 한 방울만으로 rpS3 단백질의 분비현상을 이용해 암의 조기 발견과 추적관찰이 가능하다.

다양한 암 환자에서 특정적으로 분비되는 이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암을 선별하는 원리로 이를 이용하면 암의 조기 발견 뿐 아니라 암 수술 혹은 항암치료 후 환자 모니터링과 암의 전이 여부, 더 나아가 암의 발생 부위까지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폰 암 자가진단기를 이용하여 위장관 암 환자에 대한 임상연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암 선별검사를 위해 의료 현장에서 사용 중인 혈청학적 바이오마커들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향상된 것으로 드러나 상용화 후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자가진단기는 2017년 상반기에 6건의 국내외 특허 출원을 했으며 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허가임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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