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HP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2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울대학교병원과 대한의사협회가 2006년 설립한 의료경영고위과정(AHP : Advanced Healthcare Management Program)수료 인원이 1000명을 넘어섰다.

AHP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2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22기 수료생은 총 30명. 이에따라 수료생은 973명에서 1003명으로 늘어났다.

이 후 수료생 이수패 및 최우수상(3명), 우수상(2명), 공로상(15명) 및 프로젝트 연구과제상(15명), 개인과제상(2명)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선 4개월 간 실시한 팀프로젝트인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의료기관의 대응전략’이라는 공통의 주제에 대해 4개팀이 연구했으며, 2개팀에 대해 시상했다.

우수 과제물을 제출한 개인과제상도 2인에게 시상했다.

AHP과정은 Transformation & innovation, Leadership, New Trend (global U-health), Environmental Change(의료정책, 소비자트렌드), Crisis Management (비용절감, 구조조정, 협상) 등 탄탄한 커리큘럼과 수강생이 직접 참여하는 개인연구과제 제출, 결석·지각·조퇴까지 점검하는 철저한 학사관리가 조화를 이뤄 의료계 뿐 만 아니라 의료산업분야 전반에서 수강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날 권준수 운영위원장은 “이제 총 1003인의 AHP 동문의 일원으로 양질의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문들을 위한 심화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수료후에도 수강할 수 있는 평생 교육 체계를 갖추어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수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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