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골든브릿지증권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 비중이 2013년부터 매년 5%씩 증가해 2015년에는 약 20% 내외로 추정되고 올해는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개량신약 매출이 증가하면서 올해 전체 매출액이 10%, 영업이익 12~15%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매년 1~2개의 개량신약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항혈전제 실로스탄CR 매출이 2015년 118억원, 2016년 200억원이며 올해는 280억원으로 성장할 예상되며 지난해 7월에 출시된 위장운동개선제 가스티인 매출액도 2016년 25억원이며 올해는 95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기관지염치료제와 항혈전제 등 2품목이 출시될 계획으로 따라서 올해 개량신약만으로도 최소 200억원 이상 매출증가 요인이 있어 연간 전체 매출액은 10%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마진이 좋은 개량신약 비중이 2016년 20%에서 올해에 25%로 확대되면서 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하면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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