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쾌거는 원주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라는 특수한 분야에서의 특허기술 수상이라는 점과, 지역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통해 이루어진 성과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제품은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된 성과로 개발기간 동안 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과제 연구개발자금’ 지원과 원주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으로부터 클러스터사업지원을 받아 ‘한방의료기기포럼’을 통해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과 컴퓨터 전자물리학과, 경상대학, 연세대학교 디지인학과 교수 등 다 방면의 전문가 조언과 집중적인 지원 노력이 모두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큐건”의 핵심기술은 바로 “자동로딩기술”로 카트리지의 빈 공간에 침을 쏟아 붓고 건에 장착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순차적으로 한 개씩 침이 나오는 간편하고 위생적인 방식이며, 펜타입으로 한손에 쥘 수 있는 굵기와 길이 또한 짧아 시술에 불편함이 없는 매우 실용적인 제품이다.
그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서도 연속식 자침기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용적인 제품을 개발됨으로써 한의원, 한방병원 등 침술관련 업계의 침술을 직접하는 한의사들에게 벌써부터 큰 관심과 환영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독일 뒤셀도르프의 “2005메디카 의료기 전시회”를 통하여 “아큐건”의 시제품을 전시하였으며, 그 성능과 품질을 높이 평가 받아 유럽 총판과 미국총판 계약을 곧 맺을 예정이다.
오늘날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동양의학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심도 있게 진행되어지고 동양의 침술이 대체의학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아큐건”은 세계속에 한의학의 우수성과 편리성을 홍보하는 대표적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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