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올해도 지역사회 소아당뇨병 환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장섰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소아당뇨병 환우와 가족들의 인식개선, 질환관리 교육을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청소년 수련관에서‘제 7회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를 실시했다.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는 인천 최초의 소아당뇨병 교육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인하대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생활체육학과 등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당뇨병 교육 전문가의 교육, 각종 심리지원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은 교수(인천지역 소아당뇨병캠프 추진위원장)는 “본 행사는 7년째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인천 최초의 소아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사회 소아당뇨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소아당뇨병 소아청소년이 캠프에 참가한 친구들과 함께 교류하며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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