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이 2017년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한양대병원(병원장 이광현)은 지난 2일 새해를 맞이하여 사랑의 실천과 힘찬 비상을 다짐하기 위한 ‘2017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은 “메르스 청정 병원을 유지할 수 있었던 안심의료 시스템과 응급진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달 개소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합심하자”고 말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올해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으로 힘차게 웅비할 시간이다”라며 운을 뗀 뒤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와 함께 전체 진료과와 특성화된 센터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중증 응급질환 치료에 만전을 가한다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분한 성장이 가능하다”며 “우리 모두에게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케익 커팅과 함께 전 교직원들이 악수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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