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병원장 이광현)이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신규 간호사들을 위해 지난 28일 신관6층 세미나실에서 ‘2016 신규 간호사 첫돌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입사 후 만 1년을 넘긴 신규 간호사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열렸으며 가족과 동료, 친구 등의 깜짝 축하 영상메시지, 케익 커팅,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광현 병원장은 “본원은 프리셉터 제도가 활성화되어 있어 새내기 간호사들이 선배 간호사들의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아 빠른 적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면서 “이제는 훌륭한 간호사의 일원으로 환자들을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영선 간호국장은 “새내기 간호사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이제 어엿한 임상간호사로서의 준비를 마친 것 같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라며, 선후배 간호사들도  조력자가 되어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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